"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사고하고 행동하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스스로를 의심하고 고민없이 행동하라"
책 정보
제목 : 역행자
저자 : 자청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 방향인 건가..' 이 생각을 하고 계신 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저 또한 현재의 삶에서 변화가 필요했기에 역행자를 읽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돈은 꾸준히 부족하고, 투자하고 있지만 큰 성과는 나타나지 않으며, 부업을 고민하는 상황에 작은 파동을 일으켜주는 책이었습니다.
역행자를 통해 받은 메시지는 '배움의 겸손함, 행동의 파급력'입니다. 무엇을 하던 배울 점이 있으며, 배운 것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실행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할 말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 활용하는 건 힘듭니다.
조금 더 아이디어를 파생시켜보자면
1.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목표는 있지만 이루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귀찮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등의 변명으로 차일피일 미루는 건 결국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현실이 살만하기 때문이다.
2. 나라는 사람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 마치 자신이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내가 원래 알고 있던 거네'라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건 본인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꼴이다. 정말 알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왜 지금 현실에 만족하지 않으며 살고 있나?
3. 독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이다. 하지만 독서'만' 하면 안 된다.
→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어라. 책을 읽는 건 '소비'생활이지만 아이디어를 적는 건 '생산'활동이다.
4. 창업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수요가 있고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활동 중 돈을 받을 정도의 수요가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입니다.
이처럼 책 후기 글을 쓰기 시작하게 만들어준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에이 뻔한 내용이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자기 객관화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면 뻔한 내용의 귀중한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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